언론은 사실을 보도할 의무가 있다
이는 좌우를 막론하고 어느 언론에나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을 상실하고 낭설과 선동을 일삼는 언론사들이 존재한다. 극우 언론 스카이데일리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펜을 잡을 자격이 없다. 이들은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꿈을 포기하고 언론인이라는 탈을 써보려고 했다. 그러나 여기서 마저도 무능함을 드러냈다.
인간은 실수를 하는 존재다. 따라서 언론도 오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보 마저도 그들은 프로이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들이 적는 문장 하나하나는 굉장한 무게를 갖는다.
허나 악용과 남용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부디 언론이 장사꾼과 정치꾼에 놀아나지 않고, 진실을 알리는 횃불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